제9회 몽골 역사·사회 교사 워크숍 성공 개최

국제 울란바타르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5월 30일에 “2023년 몽골 역사·사회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동북아역사재단 주최로 몽골 역사·사회교사 를 대상으로 한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한몽 관계사의 인식 확장을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번째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조선과 몽골의 역사와 문화 교류’를 주제로 설정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강요열 총장(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자원삼 사무총장(동북아역사재단) 환영사, 김종구 대사(주몽골 한국대사관)와 데. 아마르툽싱 청장(몽골 울란바타르시 교육청) 축사가 있었다.

워크숍에는 45명의 울란바타르시 8개의 구의 중고등학교 역사·사회 교사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논의되는 내용이 양국 간 교류의 역사에 대한 상호이해를 심화시켜 나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